"구안와사" "안면얼굴마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전해 드립니다.

1. 가장먼저 할일

당장 병원에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나 "스테로이드" 약을 먹는게 가장 우선입니다.

 

유투브나 쇼츠나 글은 뭐 이래 저래 설명이 많습니다.

직접 치료 받아본 경우를 통해서 한약방으로 가지 마시고 바로 "신경과" 로 가십시요.

 

무조건 빨리 가셔야 합니다.

초기 증세는 얼굴 한쪽이 안움직여집니다.

엄청 무서웠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그날 저녁에 주변사람들이 말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의원으로 처음 갔는데 솔직히 지식도 없고 온라인도 한의원 가라고들 말이 만아서 한의원으로 갔습니다.

10일정도 침만 맞았습니다. 확 좋아지지가 안았지만 

한의사님이 감기에 걸려도 처음에 바이러스 퍼질때는 좋아지지 않는데 그게 끝나면 다시 바이러스를 잡아야 한다고 말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화학 물질(호르몬)의 한 종류입니다. 의학에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주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계열의 약물을 말하며, 이는 염증을 줄이거나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스테로이드 주사는 다양한 질환에서 염증이나 면역계의 과도한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1 순위

스테로이드: 초기 염증을 줄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방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의심될 경우 처방될 수 있습니다.

안대:눈이 안감기기 때문에 눈 보호가 중요합니다.

 

2. 마사지 및 전기치료 자극을 자주 받는다.

물리치료 자주 가서 받으셔야 됩니다.

굳은 얼굴에 근육을 계속 풀어주셔야 합니다.

초반 3주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진짜 의사가 너무 늦게 왔다고 해서 왜 한의원만 다녔냐고 해서 진짜 너무 좌절했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물료치료실에서 치료 다 받고 시간날때 침도 맞고 했습니다. 침은 솔직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한의원에서도 물리치료실에서 하는거랑 똑 같이 치료하는 방식이라서 그래도 전문가 한테 한번이라도 더 받자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이 마비가 오면 반대쪽 신경에 마비가 온거라서 반대쪽도 신경 써주셔야합니다.

스스로 운동하실때도 같이 해주셔야 합니다.

 

3. 스스로의 운동

병원에서 혼자 있을때도 계속 움직여 주라고 해서 눈썹이나 입술이나 안움이지는 근육을 자꾸 움직이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 쉬어야 하고, 전 피로회복제도 많이 마셨습니다.

진짜 처음에 두달정도까지 웃을수가 없었습니다.

입 꼬리가 않올라갔습니다.

병원에서도 오리말라고 했습니다. 완전 좌절했습니다.

그래도 스스로의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지금은 2년정도 지났는데 눈도 다 감기고 후유증이 20%도 안남은거 같습니다.

 

4. 안면마비에 걸리는 이유

 

한의원과 병원을 같이 다녀보면서 들은 이유는 

일단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염증이 잘 생길때 입니다.

저도 이때 투잡을 할때 였습니다. 그런데 투자하고 그런거 때문에 스트래스도 많이 받을때 였습니다.

그래서 다른데도 염증이 많이 생기고 했는데 염증이 진짜 무서운게 어디에 생길지 모르고 운나쁘고 신경이나 까다운곳에 생기면 그게 큰 병이된다고 합니다.

피곤하고 몸에 염증이 자주 생긴하도 하실때는 무조건 쉬셔야 합니다. 아니면 큰일 나실 수 있습니다.

나쁘게는 대상포진 쪽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