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34 청년 주목! 정부/지자체 저축 혜택으로 목돈 마련하기 (ft.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두배 청년통장) 표로 한눈에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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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9~34대 청년 주목! 정부/지자체 저축 혜택으로 목돈 마련하기 (ft.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두배 청년통장)

 

33세 와이프 사례로 알아보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총정리!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청년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청년 저축 혜택'에 대한 내용인데요. 최근 저의 와이프는 33세로, 혹시 받을 수 있는 청년 혜택은 없을까 하고 함께 알아보던 중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자산 형성이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리 청년들이 더 안정적으로 목돈을 모으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대표적인 '저축' 관련 혜택인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두배 청년통장 세 가지를 중심으로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청년도약계좌: 꾸준함으로 만드는 5년 후의 목돈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2023년 6월 출시한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신청 자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병역 이행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나이 계산 시 제외됩니다). 

이 계좌의 가장 큰 특징은 매월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 기여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5년 만기 시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월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 정부 기여금은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매칭 비율이 달라집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 기여금 매칭 비율이 높아져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납입하고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지면 상당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최종 수령액은 개인의 저축액, 소득 수준, 그리고 적용되는 금리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대 얼마'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 형성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매우 유리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은행의 앱이나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2. 청년내일저축계좌: 저소득 청년을 위한 디딤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특히 소득 요건이 낮은 청년들에게 더 큰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며, 나이 기준은 소득에 따라 만 39세 이하 또는 만 34세 이하로 나뉩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가구 재산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매칭해 줍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에게는 본인 저축액 10만 원에 정부 지원금 30만 원을 더해 1:3으로 매칭해주고,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청년에게는 본인 저축액 10만 원에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더해 1:1로 매칭해 줍니다. 

이렇게 3년간 꾸준히 저축하고 정부 지원금까지 받으면, 최대 1,44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합니다 (본인 저축 360만 원 + 정부 지원금 1,080만 원,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 기준).  50% 초과 100% 이하 대상도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복지로 웹사이트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 거주 청년 대상)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이 제도는 서울시 예산과 시민 후원금을 통해 가입자의 저축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이며, 본인의 근로소득과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12]] 매월 본인이 15만 원씩 저축하면 서울시 등에서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1:1 매칭이 이루어집니다. 2년 또는 3년 저축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통장의 가장 큰 매력은 3년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 (본인 저축 540만 원 + 서울시 지원금 5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2]] 다만, 적립 기간 동안 서울시 연속 거주, 근로 증빙, 금융 교육 이수 등 일정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만기 시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또는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웹사이트에서 모집 기간에 맞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정책 비교

표 하나로 정리 끝

프로그램명	대상 (나이, 거주지 등)	저축 방식 (본인 저축액)	정부/지자체 지원 (매칭 방식)	최대 지원금 (예상)	신청 사이트
청년도약계좌	만 19~34세 (병역 제외), 소득/가구소득 기준 충족	월 1천 원 ~ 70만 원 (자유)	소득별 정부 기여금 매칭 + 비과세 이자	총액은 가입 조건, 저축액, 금리 등에 따라 변동	서민금융진흥원 복지로 은행 앱/웹사이트
청년내일저축계좌	만 15~39세/34세 (소득별),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기준	월 10만 원 이상	1:1 또는 1:3 정부 지원금 매칭 (소득별)	최대 1,440만 원 (본인+정부, 3년 만기, 소득 50% 이하)	복지로 (자산형성지원 사업) 복지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정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두배 청년통장	만 18~34세, 서울시 거주, 소득/부양의무자 기준 충족	월 15만 원 (2년 또는 3년)	1:1 서울시 등 지원금 매칭	최대 1,080만 원 (본인+서울시, 3년 만기)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몽땅정보통

신청 시 주의사항 및 팁

이러한 정책들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되지만, 신청하시기 전에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각 사업의 자격 요건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모집 공고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복지로 웹사이트나 각 사업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1]], [[7]], [[11]]

또한, 사업별로 정해진 신청 기간이 있으니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중복으로 가입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미 유사한 혜택을 받고 계시다면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결론: 나에게 맞는 혜택 찾고, 현명하게 자산 늘려가세요!

지금까지 만19~34세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저축/자산 형성 지원 사업 세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두배 청년통장 모두 각자의 특징과 장점이 있으니, 와이프분의 현재 상황(소득, 거주지 등)에 가장 적합한 제도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잘 활용한다면, 어려운 시기에도 충분히 목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각 제도의 공식 콜센터나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하시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청년분들의 현명한 자산 형성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