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기 평택시 청북읍 신포길 105
전화번호: 031-683-6780
영업시간: 매일 9시 ~ 21시 (연중무휴)
기본적으로 라면사리 김치, 단무지, 어묵, 냉국, 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 입니다.
바로 부찌입니다.
처음 보는 거 같아서 시켜봤습니다.
밑에 파가 많이 깔려 있고 처음 나왔을 때 생각보다 국물이 없어서 마을식당 김치찌개랑 비슷한 것 줄 알았습니다.
중앙에 다진 고기가 엄청 많습니다.
밑에 일반 부대찌개에 슬라이후랑크 소시지가 고기 밑에 있습니다.
항상 원형으로 이쁘게 나오는 게 참 먹기 전부터 기분을 좋겠합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일반 부대찌개에 나오는 넓은 햄이 별로 맛이 없었는데
이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됐습니다.
단점이라면 여기에는 당면 사리가 없어서 따로 추가했습니다.
아주 쫄깃쫄깃해서 항상 즐겨서 먹는 편입니다.
이 집 어묵 볶음 집에서 만들기 팁입니다.
1. 어묵과 양파를 미리 썰어둡니다.
2. 그릇에 굴소스 0.5, 물엿 1, 간장 1을 물 조금 넣고 희석합니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양파랑 어묵 살짝 볶다가 그릇에 희석한 소스 넣습니다.
4. 소스 쫄아들면 깨뿌리고 참기름 살짝 둘려서 향내 줍니다.
그럼 기름+단맛+짠맛+물엿 때문에 윤기고 잘 돕니다.
맛은 과연 어떨까요?
오늘 먹어본 바로는 앞으로는 이 집 와서 이것만 먹을 거 같습니다.
일반 국물은 좀 적어서 리필하셔야 할거 같은데 왠지 너무 맛있는 깊은 맛이 없어질까 봐 그냥 먹었습니다.
긴 후랑크소시지도 맛있지만 요 동그란 햄도 엄청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차돌은 솔직히 좀 느끼함이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훨씬 맛있었습니다.
일반 맵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맵질이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맛이 비슷했지만 먹을수록 깊이 감이 느껴지고 고기가 계속 끝까지 씹혀서 담배 하고, 걸쭉하고, 든든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또 파의 단맛이 끝으로 갈수록 잘 올라왔습니다.
다 먹을 때까지 나오는 저 햄과 고기들 때문에 아주 햄 볶는 점심이었습니다.
파의 감칠맛까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근처 지나가시는 분들은 한 번씩 꼭 들려보십시오.
밖에서도 차들이 많아서 확 눈에 띄실 겁니다.
1인 메뉴도 있으니 운전하시는 기사님들도 와서 점심 든든하게 드시고 가셔도 좋을 집입니다.
아이들도 걱정 없이 사이드메뉴에 참치마요 주먹밥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같이 오셔도 됩니다.
결론: 앞으로도 쭉 여기 오면 이것만 먹을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파를 많이 넣으면 확실히 감칠맛이 예술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후식까지 달립니다.
또 하나 본점만의 특권이긴 하지만
체인점 보다 좀 더 잘 꾸며진 후식카페가 커다랗게 있습니다. 각종커피에 슬러시 율무차 자판기까지 있습니다.
손님을 배려하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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