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일본뉴스 2025년 4월29일

1. 미국쌀 수입 확대안, 일 여당내 찬반 엇갈려

지금 일본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미국산 쌀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미국과의 협상에서 비관세 장벽을 낮추기 위한 한가지 카드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산 쌀 수입량을 연간 6만~7만t 정도 더 늘리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게 과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때 합의했던 추가 수입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은 현재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연간 약 77만t의 쌀을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미국산 쌀이 약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일각에서는 미국에 너무 저자세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는 것 같 습니다.

쌀 외에 미국산 옥수수 수입 확대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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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까지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는것이냐?"

2. "전세계를 적으로 삼고 안하무인 트럼프는 이제 신뢰가 가지 않는다."

3. " 트럼프가 저러는 것은 우연이 아니고, 개인적 일탈로만 볼 수도 없다. 트럼프를 부추기는 지지 기반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결론

일본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거나 또는 미국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미국산 쌀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2.일본 항만 노동자 1만7000명 파업 진행

일본 항만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간 이유는, 올해 봄에 있었던 노사 협상이 결렬되었기 때문입니다.

조합 측에서는 최근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을 이유로 들면서, 기본급을 3만 엔 올려달라고 요구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파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임금이나 고용 조건 개선 같은 노동자의 권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항만 노동자 파업의 공통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번 일본 항만 노동자들의 파업도 그런 이유들, 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기본급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업은 지난 3월 말부터 있었고, 4월 20일과 27일에도 24시간 파업을 했으며, 5월 18일 이후로는 매 일요일마다 24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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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파업은 찬성한다."

 

결론

이렇게 항만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면 화물 하역 작업에 차질이 생겨서 물류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수출 하는 기업일수록 항만 화물의 물류 이동이 중점이 되기 때문에 특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쪽에서도 파업에 피해를 최소한 하기 위해서, 장기간 파업이 아니고 단기간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어서, 일본 내 국민들의 여론도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3.나체 남성 난동 사건

 

이 사건은 지난 4월 21일 밤에 일본 사이타마현 소카시에서 사건이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니시무라 다이스케(48세)라는 남성이라고 합니다.

이 남성이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편의점 등에도 들어갔는데, 특히 한 학원에 침입해서 강사와 학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약 9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20건이 넘는 사건 사고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폭행, 절도, 뺑소니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난동으로 인해 총 11명의 사상자(다치거나 사망한 사람)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했고, 현재 검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한 더 자세한 경위나 수사 결과는 앞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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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체 상태로 도심 한복판에서 저런 끔찍한 일들을 벌였다니."

2.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3. "90분간 왜 잡지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