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말을 보고 있나? 카카오톡 검열 논란 총정리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간단한 정보

누가 내 말을 보고 있나? 카카오톡 검열 논란 총정리

by oopsplayer 2025. 6. 15.

2025.06.07 - [간단한 정보] - 택시 사고 당했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과 꼭 해야 할 일

 

택시 사고 당했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과 꼭 해야 할 일

2025.06.03 - [간단한 정보] - 이거 안 쓰면 손해! 키보드 단축키 몇개로 컴퓨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이거 안 쓰면 손해! 키보드 단축키 몇개로 컴퓨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관리할

oopsplayer.com

2025.06.03 - [간단한 정보] - 영양제 맹신 금지! 약과 건강기능식품의 진짜 차이

누가 내 말을 보고 있나? 카카오톡 검열 논란 총정리

서론

2025년 6월 16일부터 카카오톡 운영정책이 바뀌었어요. 이번 개정에는 테러 예비, 선동, 극단주의 콘텐츠 공유 금지 등이 새로 들어갔어요. 이 정책은 누군가 신고하면, 그 내용을 보고 조치하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이 때문에 "카톡이 대화를 감시하는 거 아니야?"라는 말이 나오면서 '검열 논란'이 커졌어요.

본론

1. 정책의 핵심

  • 시행일: 2025년 6월 16일
  • 금지 항목: 테러 예비, 음모, 선동, 극단주의 콘텐츠, 아동 대상 성착취 대화, 불법 채권추심 등
  • 제재 방식: 신고 → 검토 → 계정 정지 또는 접근 제한

2. 검열 논란의 원인

많은 사용자가 "카톡이 검열을 시작했다"며 불안해했어요. 특히 '음모론'이나 '선동' 같은 단어는 정치적인 의견을 막으려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생겼어요.

3. 카카오의 해명

카카오는 "사전 검열은 없다"고 했어요. 신고된 건만 보고 판단하며, 실시간 감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일반 채팅은 서버에서 2~3일 보관되고, 비밀 채팅은 아예 볼 수 없다고 해요.

4. 기술적인 현실

  • 일반 채팅: TLS 암호화, 일부 복호화 가능
  • 비밀 채팅: 종단간 암호화(E2EE), 카카오도 열람 불가

5. 실제 사례

일부 유튜버들은 "단어 몇 개만으로 정지될 수 있다"며 걱정을 표현했어요. 텔레그램이나 시그널처럼 보안이 강한 메신저로 옮기려는 사용자도 있었어요.

결론

카카오톡의 새 정책은 유해 콘텐츠를 막기 위한 것이지만, 검열이라는 말이 사용자에게 불안을 줬어요. 표현의 자유와 안전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잡아야 할지,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해요.

정리: 신고 없이는 제재되지 않아요. 하지만 어떤 내용을 신고할 수 있는지 기준이 명확해야 하고, 사용자들도 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야 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표현의 자유와 온라인 안전, 어디에 더 무게를 둬야 할까요?

반응형